유빈 “‘노바디’ 과장된 복고 콘셉트 힘들었다” 고백

기사승인 2013-04-11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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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노바디’ 과장된 복고 콘셉트 힘들었다” 고백


[쿠키 연예] 유빈이 원더걸스 복고 콘셉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원더걸스 유빈은 최근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 녹화에서 80년대 팝 댄스풍의 ‘텔 미’(Tell Me) 활동 당시 레트로한 안무와 의상으로 관심을 모은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유빈은 “복고 콘셉트가 어울리지 않아 자신만 도시적이고 시크한 느낌으로 수정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빈이 피하고 싶었던 복고 콘셉트는 ‘노바디’(Nobody)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유빈은 “60년대 흑인 여가수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과장된 속눈썹과 진한 메이크업이 본인과 너무 어울리지 않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혜림 역시 “나에게 어울리는 ‘라이크 디스’(Like this)의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와 달리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의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소화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잦은 해외 활동에도 반드시 챙기고 다니는 원더걸스만의 필수 뷰티 아이템과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인 선예의 연애 스토리는 4월 16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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